올 8월 예년보다 더 덥고 무더위 9월까지

입력 2013-07-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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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온변화 심할 듯

올해 8월은 예년보다 더 덥겠으며 한 여름 무더위는 9월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또 10월부터는 기온 변화기 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23일 이같은 내용의 '3개월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월 초순에는 기온이 평년(23∼26도)보다 높아 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가 불안정해져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올 때도 있겠지만 강수량은 평년(47∼139㎜)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됐다.

같은달 중순과 하순에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또 가을로 접어드는 문턱인 9월 우리나라는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으면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기온은 평년(18∼22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132∼244㎜)보다 적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10월은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의 변화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상청은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맑은 날이 많을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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