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이 이내 매도세로 돌아서며 하락 반전했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79포인트(0.33%) 오른 543.6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억원, 7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정보기기, 금융, 건설 업종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나머지 전 업종이 상승세다. 운송, 제약 업종이 1%대로 강세며 제조, 유통,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등 대다수의 업종이 강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상승 종목 우위다. 포스코 ICT가 1%대로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 다음은 강보합세다. 반면 동서, CJ E&M이 약보합세고 파라다이스는 가격 변동이 없다.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없이 52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3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48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