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HE사업본부 내에 흩어져 있던 TV연구소, 미디어연구소, IT연구소를 HE연구센터로 통합했다고 18일 밝혔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연구센터를 하나로 모아 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유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초대 통합 연구센터장에는 권일근 HE사업본부 IT사업부장을 임명했다. 권 신임 센터장은 지난 1990년 LG전자에 입사한 후 2007년 LCD TV연구소장, 20011년 TV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HE사업본부 내 상품기획 부서를 HE상품기획그룹으로, 품질부서를 HE품질경영담당으로 각각 통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