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부동산]인천 청라·파주 운정… 1억원대 전셋집 주목

입력 2013-07-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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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 확충인프라 구축 땐 다양한 혜택 기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연일 상승하면서 하반기 ‘전세대란’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 1억원대 전셋집들이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매주 평균 0.03~0.05%의 상승세를 보이던 서울 전셋값은 7월 첫째 주 0.07% 급상승하더니 지난주는 평균 0.1%나 상승했다. 주간 상승률로는 2011년 9월 첫째 주 이후 1년10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고민을 이어오던 세입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기·인천 지역으로 이동을 고려하는 것도 해결책 중 하나다.

수도권은 서울과 비교해 교통이나 주변 편의시설이 다소 떨어지지만 향후 교통망 확충과 각종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수도권 소재 1억원대 전세 아파트로는 △청라 한양수자인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삼성홈타운(부평) △파주 운정 한양수자인 △김포한강신도시 쌍용예가 등이 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A38블록 소재 ‘청라 한양수자인’은 전용면적 102~142㎡, 총 56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2011년 12월 입주했으며 단지 내 입주민 쉼터, 생태연못, 분수대 등 특화된 조경공간과 더불어 찜질방,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커뮤니티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이달 11일 개통한 간선급행버스(BRT)를 통해 청라에서 가양역까지 40분~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개통을 앞둔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을 이용해 서울로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청라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선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지하 1층, 지상 58층 4개동 전용 100~209㎡, 총 766가구로 이뤄졌다. 지난 4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BRT노선 정거장을 도보로 갈 수 있어 입주민들은 BRT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융자 없는 전세 물건이 전용 100~107㎡의 경우 1억8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인천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삼성홈타운’은 전용면적 80~84㎡, 총 125가구로 이뤄졌다. 지난 2011년 7월 입주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도보로 3분,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부평구청역’도 도보 7분이면 닿을 수 있는 역세권이다. 서울 강남권과의 접근성 또한 좋다.

지난해 1월 입주한 경기 파주시 와동동 운정신도시 A4블록의 ‘파주 운정 한양수자인’은 전용면적 59~119㎡ 총 780가구로 이뤄졌다. 경의선 ‘운정역’을 이용해 ‘서울역’에 40분대에 닿을 수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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