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개인·외국인 매매공방에 보합권 등락

입력 2013-07-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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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매매공방에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25포인트(0.33%) 내린 1868.91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미국과 중국 경기지표 호조에 오름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0.37포인트 1875.53으로 개장했다. 그러나 곧 외국인 경계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억원, 8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개인은 11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7억원, 비차익거래 225억원 순매도로 총 273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전기전자, 음식료, 전기가스, 운수장비, 건설, 제조, 금융, 의약 등이 약세인 반면 통신, 은행, 화학, 의료정밀, 철강금속, 운수창고, 기계 등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팔자’에 엿새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가운데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 3인방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 현대중공업, KB금융, LG, KT&G, LG디스플레이, 하나금융지주도 약세다. 반면 SK하이닉스, SK텔레콤, NHN 등은 선방하고 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한 29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302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19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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