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0년 車연비 기준치 ℓ당 20km 상향 검토

입력 2013-07-15 1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국내 자동차 연비 기준치를 리터당 20km 이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산업부와 환경부는 국가온실가스 감축계획의 일환으로 오는 2020부처 자동차 평균 연비 기준을 대폭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09년 ‘자동차 연비 및 온실가스 기준 개선방안’ 발표 당시 설정한 오는 2015년까지 리터당 17km의 평균연비 수치보다 더 높은 20km가 거론되고 있다.

평균 연비는 국가 자동차 연비 수준 향상을 위해 기업 단위로 총 판매차가 평균적으로 준수해야 할 업체별 연비 수준을 규제하는 제도다. 개별 차종의 표시연비와는 다른 개념이다.

정부는 업계 협의를 거쳐 이르면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연비 기준치를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오는 2020년까지 평균연비의 구체적 목표 기준은 현재 확정된 바 없다”면서도 “올해 말엔 업계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2020년 평균연비 목표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자동차업계로선 힘이 빠지는 부분이다. 당초 오는 2015년 리터당 17km의 연비 기준을 맞춰야함과 동시에 5년 만에 평균연비를 또 끌어올려야 하는 셈이다. 자동차업체들의 기술적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56,000
    • -1.2%
    • 이더리움
    • 3,388,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1.56%
    • 리플
    • 2,047
    • -1.21%
    • 솔라나
    • 124,200
    • -1.04%
    • 에이다
    • 366
    • +0%
    • 트론
    • 481
    • -0.62%
    • 스텔라루멘
    • 242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50
    • -0.69%
    • 체인링크
    • 13,710
    • +0.22%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