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아들 "늦잠 자면 뺨 때려"

입력 2013-07-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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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아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개코가 아들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아들 김리듬 군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개코는 생후 34개월된 아들에 대해 “이제 아빠를 알아본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에 옆에 있던 멤버 최자는 “개코 아들, 이제 말도 슬슬 한다”고 거들었다.

개코는 “아침에 일하면 나를 찾는다”며 “늦잠 자면 일어나라고 뺨을 때린다”고 설명했다. 개코의 충격적인 말에 최자는 “놀자고 그러는거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개코 아들 완전 귀여울 듯", "개코 아들 이름 김리듬? 개코 아들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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