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독립기념일 축하 폭죽쇼를 벌이다 폭죽이 관중석에 떨어져 28명이 다쳤다고 지역 언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약 50㎞ 떨어진 시미밸리에서는 전일 밤 독립기념일 폭죽쇼가 진행된 가운데 8000명~1만명이 몰려있는 관중석에 불이 붙은 폭죽이 떨어지면서 28명이 파편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언론은 전했따.
부상자 가운데 4명은 중상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후 즉각 폭죽 발사를 중단시키고 발사하려던 폭죽을 모두 해체했다.
경찰은 이를 테러를 비롯한 범죄 용의점은 없는 단순 사고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