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1인당 연간유지비 고작 '456만원'…"개선요구 계속 제기"

입력 2013-07-02 22: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방부, '2013~1017년 국방비' 발간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 전체 국방예산 34조원 가운데 병사 한 명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연간 456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국방부가 발간한 '2013~1017년 국방비' 책자에 따르면 계급별 연간유지비는 이병 433만원, 일병 443만원, 상병 456만원, 병장 471만원이다.

국방부는 “징병제를 운영중인 우리나라는 의무복무 비율이 전체 전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복지수준이 큰 관심사”라며 “하지만 의무복무중인 병사 한명에게 들어가는 연간유지비는 약 456만원에 불과해 봉급과 급식비 등에 대한 개선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또 “소중한 아들들이 자랑스러운 군 복무기간 중에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군 복무기간 중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투자를 늘리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또 박근혜 정부 5년 동안 투입되는 방위력개선비는 63조1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차기다연장로켓, 3000t급 잠수함, 공중급유기, 차기전투기 도입 등에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장비 유지에 드는 비용도 12조9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F-15K 전투기 6800억원, 잠수함 4300억원, 공중조기경보기 3000억원, 이지스구축함 2600억원 등이다.

또 2022년까지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은 1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12조6000억원에서 2조6000억원이 추가된 금액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74,000
    • +1.8%
    • 이더리움
    • 2,661,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304,200
    • +1.64%
    • 리플
    • 1,534
    • +0.99%
    • 솔라나
    • 105,100
    • +1.74%
    • 에이다
    • 276
    • +3.76%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43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10
    • +2.59%
    • 체인링크
    • 11,690
    • +0.09%
    • 샌드박스
    • 59.6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