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차세대 인터넷주소 전문가 키운다

입력 2013-07-02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차세대 인터넷주소(IPv6)의 본격 전환을 위한 ‘2013년 IPv6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총 43억개 가량인 현재의 인터넷주소(IPv4)가 거의 고갈됨에 따라, 각 국가별로 IPv6로의 전환을 위한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는 2011년 2월, 아태지역 인터넷주소관리기구(APNIC)는 같은 해 4월에 IPv4 주소 고갈을 선언한 바 있다.

KISA는 이 같은 상황 해결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IPv6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국내 IPv6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 통신망 사업자, 서비스 제공자 및 제품 제조사 등 IPv6 이해당사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IPv6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IPv6 관련 방문교육, 일반교육, 네트워크 실무 및 전문국제 인증교육 과정 등 총 44회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IP 주소 도입 관련 국내외 현황, 필요성 및 도입전략 △IPv6 전환기술 및 사례 △IPv6 기초이론, 동작원리, 라우팅, 전환 방법 △IPv6 라우팅 및 전환 방법 심화, 보안 이슈 등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 IPv6 포럼에서 운영하는 IPv6 인증을 획득한 강사들이 교육을 담당하도록 해 수준 높은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국제인증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이 국내에서도 국제 IPv6 포럼이 인정하는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제반 서비스를 지원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IPv6 수강 관리 시스템(krnic.or.kr, vsix.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계남 KISA 인터넷주소관리센터장은 “IT융합 시대를 맞아 다양한 유·무선 통합인터넷 서비스가 등장하는 상황에서, 보안이 우수하고 대규모 트래픽 발생 시 빠른 속도가 강점인 IPv6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에 부족한 IPv6 전문가를 배출하고 차세대 인터넷주소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저변 확대가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월풀·GE 제치고 매장 정면에…美 안방 홀린 삼성 'AI 이모'
  • 쿠팡, 정보유출 파고에도 앱 설치 ‘역대급’…C커머스 지고 토종 플랫폼 뜨고
  • 서사에 움직이는 밈코인 시장…FOMO가 부른 변동성 함정
  • 작년 韓 1인당GDP 3년만 감소, 3.6만 달러…대만에 뒤처져
  • 새해 들어 개미들 삼성전자만 3조 매수…SK하이닉스는 팔아
  • '성추행 의혹' 장경태, 경찰 조사…“제출 영상 3초짜리, 원본 공개하길”
  • 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에 멈추나…12일 교섭·결렬 시 13일 파업
  • '상간녀 의혹' 숙행, '1억 소송' 변호사 선임⋯"나도 피해자" 법적 대응 돌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1.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04,000
    • -0.07%
    • 이더리움
    • 4,576,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966,500
    • +1.95%
    • 리플
    • 3,030
    • -1.75%
    • 솔라나
    • 203,400
    • +1.5%
    • 에이다
    • 572
    • -0.69%
    • 트론
    • 442
    • +0%
    • 스텔라루멘
    • 328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470
    • +0.07%
    • 체인링크
    • 19,410
    • -0.41%
    • 샌드박스
    • 173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