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시대 개막]비나텍, 친환경초고용량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

입력 2013-07-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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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경 대표이사
초고용량 커패시터(Capacitor)를 제조하는 비나텍은 1999년 7월 설립됐다.

설립 초기 탄탈륨(Tantalum) 커패시터 중심의 유통회사로 출발해 2004년 평소 소망하던 제조부문의 친환경에너지 저장장치인 슈퍼 커패시터 분야로 확대했다.

비나텍은 EDLC(전기이중층) 공정기술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저장장치인 초고용량 커패시터를 제조·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초고용량 커패시터는 활성탄 표면에 전하의 물리적 흡착과 탈착으로 에너지를 충전 또는 방전하는 원리로 순간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저장한 후 높은 전류를 순간적, 연속적으로 공급하는 친환경·고용량·장수명·고출력·에너너지 저장 소자다.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제품, 신기술 개발에 더욱 정진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님이 계심으로 저희 비나 가족이 존재한다’는 사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비나텍은 초고용량 커패시터에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이후 제품 적용 시장의 확대가 기대된다. 상장평가액은 최근 3개년 기관투자자 투자가격의 평균 가격으로 3만5000원이다.

비나텍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자본금 16억1900만원, 종업원 103명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186억8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영업이익 8억200만원, 순이익 4억51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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