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 평균 경력단절기간 4.5년...일욕구 높아

입력 2013-07-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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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의 이 일을 그만둔 뒤 평균 경력단절기간이 4.5년인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은 22개 여성인력개발기관 이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1969명 중 1071명이 일을 하지 않으며, 이 중 경력단절여성은 968명이었다. 경력단절여성의 평균 경력단절기간은 54.5개월로 4.5년이었다.

경력단절 여성이 직장을 그만둔 이유에 대해서는 일보다 가사 일에 더 큰 비중을 두기 때문에서가 18.9%로 가장 많았고 결혼과 출산 등으로 인한 퇴사 압력 16.0%, 보육 시설과 전담자 부족 11.1%, 계약기간 종료 10.3%, 구조조정 1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하고자 하는 욕구에 대한 질문에 여성들은 적극전인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의 84.7%가 일을 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경제적 이유가 52.5%로 가장 많았다. 자아실현을 위해서라고 답한 여성은 37.7%였다.

야근이나 휴일근무 등에 대해서도 전체 응답자의 62.5%가 불가피하다면 야근이나 휴일근무도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직장 업무를 위해 개인적인 약속이나 취미생활을 포기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6.2%가 '매우 그렇다', 43.0%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아니다'고 답한 여성은 16.9%, '전혀 아니다'고 답한 사람은 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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