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취득세 감면종료 관련, 경제 수장 리더십 안보인다 -이혜훈

입력 2013-07-0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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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제는 존중하면서 조심스럽게 다루지 않으면 한 개인, 또는 한 민족의 영혼을 다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 1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참석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과 회담을 하면서 “한일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선 무엇보다 역사에 대한 올바른 성찰이 선행돼야 한다"며.

“감면시한이 종료된다는 것이 오래전에 정해져 있었음에도 부처간 이견을 조정하고 결단을 내려야 할 경제 수장의 리더십은 보이지 않는다.”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1일 취득세 감면 종료로 부동산 거래 절벽이 우려되는만큼 대책이 시급하다며.

"성에 대한 관념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유아나 청소년이 성 관련 유해물건을 접하면 왜곡된 인식이 형성될 수 있는 등 부정적 영향이 크다."

헌법재판소, 최근 유치원 부근 200m 안에서 성인용품 가게의 운영을 금지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며.

"새롭게 부를 쌓고 교육받은 중산층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정부의 실패가 세계적인 시위의 공통된 주제다."

프랜시스 후쿠야마 스탠퍼드대 프리먼 스포글리 국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최근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브라질, 터키 등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정치적 소요의 핵심에 '글로벌 중산층'(global middle class)의 성장이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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