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g 감량' 이희경 비키니

32kg을 감량한 개그우먼 이희경의 비키니 몸매가 네티즌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20주 만에 86.5kg에서 54.7kg까지 32kg을 감량한 이희경의 근황이 소개됐다.
이희경은 방송에서 "난생 처음으로 수영복을 입어보자는 생각에 하와이에서 입었다. 한국 사람들이 있었으면 이렇게 노출은 못했을텐데 외국이라 과감하게 해봤다"고 전했다.
그녀는 살 빼기 전에 입었던 36인치 사이즈의 바지를 보여주며 "엄마가 많이 먹을 때마다 '이 바지 다시 입고 싶냐?'고 말한다. 그래서 이 옷을 아직 안 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면을 통해 잠시 소개된 사진 속 이희경은 하와이 해변에서 에스닉풍의 비키니를 입고 한껏 포즈를 잡고 있다. 86kg일 때와 전혀 다른 굴욕없는 모습에서 자신감이 넘친다.
이희경 비키니 차림에 네티즌들은 "이희경 비키니, 인생역전이다." "이희경 비키니, 32kg 빼니 전혀 다른 사람이네." "이희경 비키니 보니 나도 살 빼고 싶다." "굴욕없는 S라인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