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반짝 상승세를 나타냈던 산업생산이 다시 전원대비 감소세로 돌아섰다.
향후 경기 국면을 나타내는 성행지수 순환변동치도 다시 감소세를 나타내 경기침체가 계속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기타운송장비와 반도체 및 부품 등이 줄어들면서 전달보다 0.4% 감소했다. 지난 4월 전월대비 광공업 생산이 반짝 상승세를 나타내 경기회복 기대감을 보였지만 다시 감소세를 나타내 경기회복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해 아직 경기불황을 탈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매판매도 전월보다 0.2% 감소해 소비부진이 계속 이어져 장기 침체 그림자를 드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