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LG하우시스는 신제품 4종 발표회를 개최하고 창호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창호 3종, 반사 로이유리 등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시스템 발코니창’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된 시스템 이중창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단열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LG하우시스는 특히 지난 5월에 출시한 주거용 더블 로이유리인 ‘더블 실버’에 이어 냉난방비 부담이 많은 상업용 건물에 적합한 ‘반사 로이유리’를 선보이며 에너지 절감 제품군을 계속 확대해 가고 있다.
반사 로이유리는 유리 표면에 은(Ag)과 금속 코팅을 해 일반 더블 로이유리 수준의 우수한 에너지 절감 성능을 보이며, 외부 전경을 다양한 색상으로 반사하는 기능을 갖췄다.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 이은철 상무는 “현재 국내 창호 시장은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효율과 디자인을 한 차원 높여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제품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