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붉은 눈물을 흘리는 20살 여성 사연이 해외 언론과 SNS 등을 통해 공개됐다. 이 여성은 이달 초부터 '붉은 눈물(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붉은 눈물, 즉 피눈물이 나오고 따가움도 느낀다.
이 질환은 '헤모라크리아'라 불리는 희귀 증상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미국의 10대 소년이 이 증상을 보인 바 있다. 캐나다에서도 이와 비슷한 환자의 사례가 보고됐다. 하지만 이 질환의 원인, 치료제 등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된 것이 거의 없다.
붉은 눈물 흘리는 여성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붉은 눈물 흘리는 여성, 너무 안타깝다", "붉은 눈물 흘리는 여성, 빨리 치료제가 개발돼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