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1일부터 강남구 도곡동에 문을 연 '위례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 주말포함 3일동안 3만 5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내방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3층의 내부 유니트 관람을 위해 1층 입구까지 줄이 늘어서는 등 내방객이 몰렸다”며 “중대형 평형이지만 송파 등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위례 신도시내에서도 입지가 좋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21일 현대건설은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위례신도시에 위례 힐스테이트( 621가구)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중이다.
경기도 위례지구내 A2-12 블록에 선보이는 ‘위례 힐스테이트’는 올해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단지 중 가장 우수한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아파트 14개동 총 621가구 규모이며 △99㎡ 191가구 △110㎡ 430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11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 안에 위치하고 있다. 오는 26일 1·2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이틀간 청약이 진행되며, 계약은 7월 9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98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