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방 청소할 때 공감'이라는 제목과 함께 만화 그림이 함께 게재됐다.
사진 속 그림은 '낮(DAY)'과 '밤(NIGHT)'으로 분할돼 있다. 눈여겨 볼 부분은 쌓여있는 빨래들의 이동이다.
낮을 표현한 그림에는 침대 위에 빨래가 놓여져 있고 그림 속 주인공은 책상에서 노트북을 하고 있다. 반면 밤을 나타내는 그림에는 빨래가 책상 의자 위로 옮겨져 있고 침대에는 그림 속 주인공이 잠을 청하고 있다. 결국 청소하기가 귀찮아 빨래를 정리하지 않고 위치만 바꾼 셈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결국은 치우기 싫다는 얘기다", "나중에 한다는건 미루는 것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