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후르츠&패션부티크 174억에 인수…북미진출 본격화

입력 2013-06-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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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이 캐나다 바디용품 브랜드 후르츠&패션부티크(FRUITS & PASSION BOUTIQUES INC.)사를 인수해 북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0일 더페이스샵은 캐나다 후르츠&패션부티크의 지분 100%를 174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4.3%에 해당하는 규모다.

후르츠&패션부티크는 현재 캐나다에 87개의 매장과 해외에 22개 매장을 포함해 총 109개의 브랜드샵을 운영하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이번 인수를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후르츠&패션부티크는 지난해 말 기준 291억원의 매출액과 1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현재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더페이스샵은 LG생활건강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숍으로 지난해 3953억원의 매출액과 715억원의 영업이익, 54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더페이스샵의 점포수는 1042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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