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친환경 기술 투자비 대폭 증액”

입력 2013-06-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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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20일 “2015년까지 친환경 연구개발 투자비용을 대폭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모비스 이날 발간한 ‘201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기술의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연구인력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친환경 자동차는 아직까지 발전 단계에 있지만 머지않아 글로벌 시장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제시했다.

친환경 기술 개발 성과로는 △수소연료전지차(FCEV)의 구동모터 △전력전지부품 △리튬배터리 패키지 △연료전지 통합모듈 등을 꼽았다. 이 부품들은 지난 3월부터 충주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현대차의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에 장착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독자 개발한 100kW급의 대용량 고속 구동모터는 최고출력 134마력, 최고시속 160㎞의 성능을 낸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전체 연구개발 비용은 3578억6300만원이었다.

이밖에 수송과 배송 시스템의 효율도 높인다는 계힉이다.

글로벌 공급망 확대 등을 통해 2013년까지 연간 97억7000억원의 운송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또 국내 수배송 최적화를 통해 주행거리를 연간 71만227㎞를 줄여 약 3091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게 된다.

모비스는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성과 및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약속을 이해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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