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19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6.71포인트(-0.88%) 하락한 1883.91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1680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71억원, 101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하락세다. 기계와 건설업, 음식료업이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통신업, 화학, 전기전자, 의약품, 증권, 철강금속 등이 1% 안팎의 내림세다. 이에 비해 종이목재, 운수장비, 의료정밀 등은 1% 안팎의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현대차, 기아차를 제외하고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반등한지 하루만에 1.01% 하락한 13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신한지주, SK텔레콤, 한국전력, LG화학 등이 소폭 내림세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한 30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 포함 50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70개 종목은 보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