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을 맞아 여성 사이에서 70만원을 호가하는 수입 장화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혀를 내두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농부 아저씨가 모내기할 때나 신을 법한 장화를 70만원이나 주고 산다고? 미쳤구나”, “7000원이면 쳐다도 안 볼걸? 한심하다 한심해. 멋 부리다 무좀 걸린다”, “몸매 생각은 안 하고 유행이라면 개나 소나 다 따라 한다니까. 우리나라 개한민국 만세다”, “오늘부터 장마 시작. 지하철 타니 모내기하러 가는 처녀들 천지였다”, “거금 들여 명품 장화 샀는데 알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 게다가 어울리지도 않아. 이런 안습이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