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한국일보 3년 맡기면 업계 1위 만들어 주겠다”

입력 2013-06-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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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트위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일보에 대해 “3년 정도 경영권을 맡겨주면 신문업계 1위로 만들어 돌려주겠다”고 언급했다.

변 대표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pyein2)에 “한국일보는 사측과 노조의 잘잘못을 떠나, 어차피 이대로는 무너질 언론사였다”며 “솔직히 현재 한국일보가 살기 위해선(위한 방법은) 강력한 반 김정은 급진적 자유통일 노선을 잡아주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즉, 한국일보는 노사가 합의해서, 미디어워치에 3년 정도 경영권 맡겨주면, 깔끔하게, 진취적 자유통일 강대국 코리아 노선으로, 신문업계 1위까지 만들어놓고 돌려드릴 수 있습니다. 연락하세요”라고 트윗했다.

그는 “친노종북 세력에 줄선 무능한 노조원만 자르면, 한국일보도 가능성 있는 건 분명하다”며 “한국일보 건은, 제가 정치가 아닌 언론경영 쪽에 인생의 승부를 걸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덧붙였다.

변 대표는 또 “급성장하는 흑자기업 미디어워치와 무너져가는 낡은 한국일보가 합병하려면, 최소한 미디어워치 7 : 한국일보 3 수준의 지분률로 합병해야 할 겁니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변 대표의 트윗에 대해 트위터리안들은 “일단 지금 가지고 계신 것부터 1위를…”(‏@gonzoip***), “그런 논조펴는 미디어워치는 그럼 뭐 잘 되나요?”(@observe***), “니꺼나 키우세요”(@2beatri46541***)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일보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취로방해 금지 및 직장폐쇄 해제 가처분 소송을 냈다. 앞서 한국일보 기자들은 사주의 배임횡령 혐의를 고발했고, 사측은 편집국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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