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버쿠젠 데뷔전은 4부리그 립슈타트와의 독일컵 될 듯

입력 2013-06-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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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다음 시즌부터부터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활약할 손흥민의 첫 공식 경기는 4부리그(레기오날리가) 소속의 SV 립슈타트 08과의 DFB 포칼(독일컵) 1라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열린 다음 시즌 포칼 대진 추첨에서 레버쿠젠의 1라운드 상대팀은 4부리그 팀인 립슈타트로 결정됐다.

DFB 포칼은 올시즌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1,2부리그 팀들은 물론 6부리그팀인 네카스울머 슈포르트-우니온에 이르기까지 총 64개팀이 출전해 우승을 놓고 겨룬다. 레버쿠젠의 1라운드 상대는 4부리그-서부지구 소속의 립슈타트로 올시즌 5부리그-베스트팔렌 지구 1위를 차지해 다음시즌 4부리그로 승격한 팀이다.

대개 분데스리가는 리그 개막 이전 포칼 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포칼 1라운드가 끝난 후 일주일 뒤 1부리그 시즌을 개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음 시즌 포칼 1라운드는 8월 2일(이하 한국시간)에서 5일 사이에 열린다. 하지만 아직 중계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정확한 경기 날짜는 차후 결정될 예정이다. 2013-14 시즌 리그 개막전은 8월 10일 새벽에 벌어질 예정으로 아직 리그 경기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다음 시즌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게 될 손흥민에게 있어 립슈타트전은 비록 4부리그팀과의 경기지만 팀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원정이지만 하부리그 팀인 만큼 전력차는 비교적 현격해 다득점 승리가 예상된다.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는 만큼 리그 개막을 일주일 앞 둔 상황에서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도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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