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쌈디 레이디 제인 결별에 무슨 관계? "대마초 사건 이후…"

입력 2013-06-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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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트위터)
가수 사이먼디와 레이디제인의 결별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사이먼디와 레이디제인은 지난달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사이먼디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사이먼디가 슈프림팀 이센스의 대마초 사건 이후 평소 잘 챙겨주지 못했던 점에 대해 자책을 많이 했다"며 "그래서 이센스와 슈프림팀에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한쪽은 소원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센스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지난해 4월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 약물치료강의수강 40시간, 213만 3500원의 추징금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성격 차이나 불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먼디는 현재 올 하반기를 목표로 슈프림팀의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공연과 음악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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