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년을 훌쩍 넘기고도 학교 설립자라는 이유로 현직에 근무 중인 사립학교 교장이 상당수인 것으로 조사돼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학교 설립자라는 이유로 25살부터 80살까지 교장이라니. 말이 돼?”, “아주 학교 벽에 똥칠할 때까지 해먹어라”, “돈 없던 시절에 학교 세워준 건 고맙지만, 사립재단은 비리의 온상이라는 인식이 너무 강하다. 이제 이미지 쇄신할 때도 됐지”, “지들 멋대로인 사립학교에 국민 세금까지 보태줄 필요가 있을까”, “진짜 우리나라 사립학교는 손질 한번 해야 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