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가 2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만도는 17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500원(0.49%) 오른 10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모간서울,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며“영업이익률도 3분기 연속으로 상승하며 완연한 턴어라운드 모습을 보여줄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로컬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그레이트 월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 핵심고객으로 육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