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아빠어디가 캡쳐
앞서 개그우먼 조혜련에게 강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김광규는 배운 대로 춤을 추며 강의실에 등장,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바로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광규는 "택시운전 등을 하며 모았던 돈을 서른셋에 주식으로 모두 날리고 마흔 넘어 마련한 전셋집은 부동산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통해 시련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힘들 때마다 김광규 같은 사람도 사는데,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마음 먹길 바란다"고 조언하며 강연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