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14일 저녁 7시 10분부터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ㆍ20회)'에서 오왕성(박영규)은 친구와 만나기 위해 한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그러나 친구가 일이 생겨 오지 못했다. 오왕성은 혼자 스테이크를 먹었다. 그 순간 오왕성은 그 레스토랑의 대표인 황시몽(김보연)을 보게 된다. 황시몽은 불어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했고, 그 모습을 왕성은 한동안 쳐다봤다. 박영규는 시간이 멈춘 듯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오왕성은 앞서 레스토랑에서 지배인을 구한다는 공고를 본 상태였다. 오왕성이 황시몽의 레스토랑에서 일할 것을 기대케 했다.
한편 오로라(전소민)와 황마마(오창석)는 드라마의 배우와 원작자로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