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나비의 소속사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는 “나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이자 고양 Hi FC의 축구선수 여효진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2년째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나비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여효진의 선수 후배인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이 이뤄졌다.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았던 나비가 K리그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면서 당시 여효진이 출전했던 경기를 관람하고 축구 팬으로서 여효진씨를 지켜보게 됐다. 여효진은 나비의 음악을 즐겨 듣던 팬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져 서로 호감을 쌓았다.
소속사는 “나비와 여효진은 서로 바쁜 스케줄이지만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며 “힘들거나 기쁠 때 옆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친구이자 연인 여효진과 사랑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앞으로 나비는 가수로서 좋은 음악으로 계속해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