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레드 드레스 화제…어디 제품?

입력 2013-06-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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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크

내한 소식으로 국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스타일 아이콘 미란다 커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를 입어 화제다.

지난 12일 미란다 커는 롯데백화점 본점을 방문하면서 강렬한 레드 컬러 드레스를 착용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이날 미란다 커가 입은 드레스는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고 그녀가 방문한 매장으로 드레스에 대한 폭발적인 예약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미란다 커가 입은 드레스는 미국 브랜드 질스튜어트(JILLSTUART)의 2013 FW 신제품 라인으로, 선명한 레드 컬러에 밑으로 갈수록 퍼지는 A라인이 특징이다. 가슴부분에 깊게 파인 브이넥 라인과 이를 가려주는 시스루 소재의 조화는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섹시함을 더욱 강조하게 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미란다 커의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 시원하게 쭉 뻗은 몸매가 이 드레스의 색감과 라인을 한층 살렸다.

드레스와 함께 매치한 베이지 컬러의 웨지힐은 바바라(BABARA)의 제품으로, 레드 컬러 포인트로 드레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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