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2일 세아특수강에 대해 201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강운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이 182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12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2013년 연결 영업이익 48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판매량 증가는 성수기 요인에 따르며 업황도 지난 1분기부터 정상수준으로 회복 중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수준의 시황에서는 2012년 대비 10%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절대이익 기준으로 실적은 기존에 예상했던 2011년을 넘어 2010년의 영업이익 수준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CAPA(총생산량)는 2012년 말 국내증설로 5만톤이 추가되어 총 CAPA 60만톤 체제를 완성했고 해외는 2007년 중국에 POSCO와 합작투자한(CAPA 10만톤, 지분율 75%) 자회사(동일품목)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