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1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에서 예비신부 한혜진에게 결혼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이승철은 한혜진을 향해 “(결혼하면)애부터 빨리 낳아라”고 조언했다. 이어 “나는 가정적이라 집 밖에 나가지 않는다”며 “막내딸이 아직 어린데 10년 지나도 16살 밖에 안돼 함께 놀아줄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적지 않나”고 말했다.
한편 이승철에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는 MC의 질문에 "아내와 결혼한 이유는 인생의 매니저가 필요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나 혼자 살 때의 불안함이 있잖아요. 그럴 때 내 옆에 있어줄 사람이 필요하더라구요"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