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 2탄, "'개쉽싸리'?눈으로 읽기만 했는데 스트레스 풀리네"

(사진=온라인 게시판)

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 2탄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싫은 사람에게 주는 꽃'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레몬빛을 띠는 탐스러운 꽃송이가 담겨 있다. 꽃송이 옆에 '존넨쉬름(Sonnenschirm)' 이라는 꽃의 이름이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존넨쉬름'이 화제가 되자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런것도 괜찮겠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꿀풀과의 식물 사진이 담겨있다. 이 식물의 이름은 '개쉽싸리'로 입으로 소리내 읽으면 비속어로 읽혀 네티즌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은 ""아 진짜 너무 웃겨" "이런 꽃 대체 어디있는거야" "눈으로 읽기만 했는데 스트레스가 다 풀리네" "우리나라 네티즌 센스 터진다" "존넨쉬름에 이어 진짜 빵빵 터진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