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아시아 투어 홍콩 공연 1만 5000여 관객과 '뜨거운 무대'

입력 2013-06-10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화컴퍼니)
그룹 신화가 홍콩에서 열린 2013년 아시아 투어 첫 번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화는 지난 8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 Expo)에서 홍콩콘서트 ‘2013 신화 그랜드 투어-더 클래식 인 홍콩(SHINHWA GRAND TOUR-THE CLASSIC in HONGKONG) 무대를 펼쳤다.

지난 7일 밤 홍콩 첵랍콕 국제 공항은 신화를 직접 보고자 몰려든 1000여 명 팬들의 함성소리로 가득 찼으며, 신화가 머문 메리어트(Marriott)호텔 주변 역시 화려한 플랜카드 행렬과 함께 응원을 보내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연 당일인 8일 신화는 데뷔 이후 처음 갖는 홍콩 콘서트에서 3집 앨범 타이틀곡 ‘온리원(Only One)’으로 2013년 아시아 투어의 서막을 열었으며, ‘헤이 컴 온(Hey, Come on)’, ‘퍼펙트맨(Perfect Man)’, ‘으쌰으쌰’, ‘너의 결혼식’, ‘브랜드 뉴(Brand New)’ 등의 히트곡을 차례로 선보이며 열기 가득한 무대를 이어갔다.

또한 콘서트 무대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11집 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의 타이틀 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비롯해 ‘그래’, ‘뉴 미(New Me)’, ‘아는 남자’, ‘사랑 노래’ 등의 무대로 1만 5000석의 객석을 가득 채운 홍콩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기도 했다.

(신화컴퍼니)

특히 신화의 첫 홍콩 콘서트를 취재하기 위해 동방일보, 사과일보, 일주간, SINA.COM, TVB8, 무선 방송 등 홍콩 방송 및 언론사, 웹사이트를 포함해 100여 명이 넘는 취재진이 참석해 팬들의 환호 못지 않는 뜨거운 취재 열기로 홍콩 내 신화의 인기를 입증했다.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이번 홍콩 콘서트는 홍콩에서 신화가 처음으로 갖는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현지 팬들이 보내주는 뜨거운 성원에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 모두 한 마음으로 기뻐했다”며 “특히, 폭발적인 환호로 2013년 아시아 투어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홍콩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1집 타이틀곡 ‘디스 러브’로 국내외 음원 차트는 물론, 각종 음악방송에서 8번의 1위를 휩쓴 신화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Mercedes-Benz Arena)에서 개최될 아시아 투어 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7,000
    • -0.43%
    • 이더리움
    • 5,283,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1.77%
    • 리플
    • 727
    • +0.69%
    • 솔라나
    • 232,500
    • +0.3%
    • 에이다
    • 628
    • +0.64%
    • 이오스
    • 1,140
    • +1.06%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0.29%
    • 체인링크
    • 25,780
    • +3.66%
    • 샌드박스
    • 608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