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700회 특집서 김기리·신보라 닭살 연인 인증

입력 2013-06-10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캡처
개콘 700회 특집서 '개콘 커플' 김기리-신보라가 관객들 앞에서 애정을 과시에 눈길을 끌고 있다.

김기리와 신보라는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700회 특집에서 '대화가 필요해'에 출연했다.

개그맨 김대희와 신봉선이 부모로 나왔고 김기리는 장동민이 맡았던 아들로 등장했다.

신봉선은 아들 김기리를 챙긴다며 볼에 뽀뽀하는 등 모자지간 이상의 과도한 애정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리는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정색한 후 "여자 친구가 생겼다"고 외쳤다. 김대희와 신봉선이 반대하자, 김기리의 실제 연인인 개그맨 신보라가 무대에 올랐다.

신보라는 부모의 반대에 못 이겨 "헤어지자"고 말하는 김기리에게 "오빠, 그러면 맨날 만날 때마다 하던 '그거' 한 번만 하고 헤어지자"며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애원했다.

김기리는 신보라와 함께 닭살스러운 노래를 부르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신보라는 퇴장하며 신봉선에게 "아까는 연기가 아닌 것 같던데?"라며 정색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기리-신보라 너무 잘 어울린다", "같은 '신씨'인데 신봉선이 신보라 앞에서 주눅들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49,000
    • +0.79%
    • 이더리움
    • 4,564,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2.88%
    • 리플
    • 3,043
    • -0.91%
    • 솔라나
    • 199,400
    • -0.2%
    • 에이다
    • 623
    • -0.95%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1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29%
    • 체인링크
    • 20,790
    • +1.37%
    • 샌드박스
    • 21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