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에 달하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9일 “월요일인 10일은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6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수원 31도로 전망된다.
불볕 더위는 노는 1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후 오는 12일과 13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 풀 꺾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