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외인·개인 ‘매도’ 공세…나흘째 하락

입력 2013-06-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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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나흘째 급락하며 250선 초반으로 주저 앉았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팔자’에 나서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7일 전일대비 2.12%, 5.45포인트 251.10으로 장을 마쳤다.

약보합권에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개인 매도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후 외국인마저 ‘팔자’에 가세하며 낙폭을 확대, 250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715계약, 3124계약 순매도를, 기관은 6746계약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10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는 216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950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30만3191계약, 미결제약정은 372계약 늘어난 11만3224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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