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 유혹하는 장미축제, 전국 일정은?

입력 2013-06-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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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장미축제가 개막했다.(사진=연합뉴스)

꽃의 여왕이라고 칭할 수 있는 '장미'의 향기가 전국에 흐드러지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장미축제가 한창이기 때문이다.

정열적인 붉은 장미, 연분홍 빛 장미, 눈길을 땔 수 없는 흰장미 등 형형색색의 장미들이 가족, 연인들을 축제로 초대하고 있다.

서울은 '2013 올림픽공원 장미축제'가 오는 7일부터 5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국산장미의 전시를 들 수 있다. 농업진흥청의 지원을 받은 '로열티가 없는 국산장미' 미발표 희귀품종 40여종을 전시해 장미광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감상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상세 안내는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과 올림픽공원 홈페이지(www.olympicpark.co.kr)를 참조하면 된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원주 장미축제는 ‘살고 싶은 원주! 2013 장미축제’ 테마로 오는 7일 오후 7시 전야제를 시작한다. 오는 9일까지 3일간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5일 개막한 ‘제8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울산시 남구 울산대공원 장미계곡에서 펼쳐지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9일간의 축제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울산 장미축제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표현한 댄스뮤지컬 ‘LOVE & ROSE DANCE 뮤지컬’을 비롯해 ‘로즈벨리 콘서트’,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사연과 음악을 신청, 감상할 수 있는 ‘행복장미 스튜디오’, 사랑의 메시지나 소원을 적어 매다는 ‘행복장미 소원달기’, ‘장미꽃 모자 만들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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