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비젼은 국내기업과 공동개발한 광버튼(ICS Botton)을 세계적 자동차부품업체인 JVIS USA에 시제품을 납품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연간 약 300억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 자동차 회사까지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JVIS USA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5개국에 18개의 공장과 전세계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 부품 및 의료기 공급업체다. 주요고객으로는 지엠모터스, 포드, 크라이슬러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또 “JVIS USA는 JVIS USA LLC사와 의료사업인 자동알약 분배기에 대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미국내 승인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며 “폴리비젼은 제조와 공급을, JVIS USA사는 미국내 마케팅 영업을 하는 공동사업이 하반기 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알약분배기는 처방된 약을 정해진 시간에 따라 방출하는 장치로 국내시장에서는 낯설지만 미국내 약 2조3000억 규모의 큰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