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분기 실적 둔화 전망에 이틀 연락 하락세다.
4일 오전 9시 30분 대한항공은 현재 전날대비 2.86%(1050원) 하락한 3만56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CS증권, JP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이날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연결 2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11% 감소한 2조8901억원, 영업손실은 81억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 노선 수요가 개선되지 못해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