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35포인트(-0.24%) 내린 568.06을 기록중이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사자’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도물량이 확대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9억원, 1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59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1.1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중인 가운데 운송,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IT하드웨어, IT부품, 운송장비부품 등이 소폭 오름세다.
반면 기계장비와 제약, 코스닥신성장은 1~2% 약세를 기록하고 있고 통신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제조 등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강보합세가 우세한 가운데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동서, 파트론, 다음 등은 소폭 오름세다. 셀트리온은 2.85% 하락중이며 SK브로드밴드와 GS홈쇼핑도 약세에 머무르고 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한 485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4개를 포함 386개 종목은 하락세다. 10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