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에서 심야의 레이스를 벌이다 두 명의 사망자를 낸 수입차 운전자가 한 달 만에 붙잡혔다는 소식에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산차가 수입차한테 까불어서 열을 받았다 이거군”, “딱 보니 엔트리 수입차 타고 폼 좀 잡은 것 같은데. 프레스티지 세단 타는 사람이면 그리 유치하게 놀았을 리가 없지”, “게다가 발뺌까지 하고 죽은 운전자한테 잘못을 다 뒤집어씌우기까지 하다니”, “저건 과실치사가 아니라 명백한 살인이다. 철없는 인간들 장난에 아까운 목숨만 잃었어”, “비싼 차에 걸맞게 인품도 좀 높일 것이지”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