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시황] 코스피, 미 경기 둔화·기업실적 우려 ‘2000선 붕괴’…1993.11

입력 2013-06-03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미국 경기 회복세 둔화와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우려 등으로 2000선을 지켜내지 못했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8.42포인트(0.42%) 하락한 1992.63을 기록중이다.

뉴욕증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소비지표와 유로존(유로 사용 17국)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08.96포인트(1.36%) 하락한 1만5115.5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5.38포인트(1.01%) 내린 3455.91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3.67포인트(1.43%) 하락한 1630.74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이 24억원, 5억원 가량을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27억원 어치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68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 주가는 의료정밀을 제외하고 모두 내림세다. 의료정밀만 0.01%의 소폭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기아차, LG화학, KB금융 등 3개 종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상한가 4개를 포함해 198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43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04,000
    • +1.56%
    • 이더리움
    • 4,398,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2.83%
    • 리플
    • 2,870
    • +1.52%
    • 솔라나
    • 191,500
    • +1.92%
    • 에이다
    • 577
    • +0.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70
    • +2.25%
    • 체인링크
    • 19,300
    • +1.53%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