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드라슈스 케디스, 딸 위해 폭탄 테러 …충격적 이유

입력 2013-06-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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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성폭행당한 딸을 위해 살인자를 자처한 아버지의 사연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아버지의 이름으로'라는 주제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2009년 리투아니아 카우니스 주에서 벌어진 두 건의 살인사건과 한 건의 폭탄테러가 일어났다.

사건의 범인은 다섯 살 된 딸을 키우는 평범한 남자 37세의 드라슈스 케디스다.

케디스는 자신의 딸을 대상으로 전처가 성매매를 했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전처와 전처의 언니는 남자들에게 돈을 받고 4세의 딸을 성매매했던 것.

이 사실을 접한 케디스는 전처를 고발했지만 법은 증거불충분이라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케디스는 억울한 마음을 다스리기도 전에 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재판을 내린 판사 역시 케디스의 딸을 성폭행했던 것.

이에 화가 난 케디스는 판사와 전처의 언니를 총으로 사살하고 판사와 손잡은 아동인권보호소를 폭파시켰다.

네티즌들은 "리투아니아는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 "케디스의 마음이 이해간다" "듣기만 해도 너무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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