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가 쿠르베 '잠' 등 작품 관심 폭발

입력 2013-06-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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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프랑스 화가 쿠르베의 ‘잠’이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 프랑스 화가 쿠르베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화가 제임스 휘슬러는 영감을 얻기 위해 모델을 찾았고 우연히 아일랜드 출신의 17세 조안나 히퍼런을 만나게 된다.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조안나 히퍼런에 영감을 받은 제임스 휘슬러는 순수한 그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하지만 제임스 휘슬러는 조안나 히퍼런에게 순수성만 강조했고 그런 제임스 휘슬러를 버거워했다.

조안나 히퍼런은 자신을 색다르게 그려줄 귀스타브 쿠르베에게 마음을 뺏겼다.

귀스타브 쿠르베는 조안나 히퍼런의 누드화를 그리며 여성을 신격화가 아닌 성적으로 그려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런 파격성 때문에 1980년대 이후 대중에게 공개되기도 했다.

쿠르베는 1800년대 중후반 활약한 프랑스의 사실주의 작가로 그는 당대 낭만주의 회화에 반발해 일상적인 사건들을 관찰해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그렸다.

방송이 전파를 타자 쿠르베라는 키워드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에 상위권을 차지하며 네티즌들은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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