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0.45엔…연준 부양책 축소 전망에 달러 상승

입력 2013-06-0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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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경기부양책을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20분 현재 0.28% 하락한 100.45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39% 내린 1.2999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지표 호전으로 연준이 양적 완화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미국의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5년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톰슨 로이터·미시간대는 5월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최종치)가 84.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7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전월의 76.4와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83.8을 웃도는 수준이다.

조 마님보 웨스턴 유니온 비즈니스 솔루션즈 시장분석가는 “소비자심리지수 등 미국 지표가 호조를 보여 연준이 곧 양적완화를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유로 가치는 엔에 대해 떨어졌다.

유로·엔 환율은 130.64엔으로 0.6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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