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분기 코스피] 코스피, 1000원 팔아 54원 남겼다

입력 2013-06-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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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상장사 영업이익률 5.41%…0.31%p 증가

올 1분기 국내 유가증권 시장 상장사들의 덩치가 작아졌고 돈벌이도 신통치 않았다. 국내·외 경기회복 지연, 엔저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 등으로 시장 전체 매출이 소폭 감소했고 전기전자·전기가스업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 실적이 부진했다.

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공동 발표한 ‘코스피시장 12월 결산법인 2013사업연도 1분기 실적(K-IFRS 기준)에 따르면 ‘2013년 1분기보고서 제출대상 12월 결산 코스피시장 상장법인 663사 중 분석제외법인 38사를 제외한 625사의 개별·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 영업이익은 4.56%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9.71% 감소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41%를 기록해 지난해 1분기대비 0.31%p 증가했다. 1000원어치 물건을 팔아 54.1원 정도를 남긴 것이다. 이는 고작 전년 동기에 비해 3원 가량 증가한 것에 불과하다. 매출액 순이익률은 5.06%로 0.47%p 감소했다.

모바일기기를 중심으로 한 전기전자업종(+3.3조원, 5.7%)과 전기가스업(1.9조원, 6.4%)이 큰 폭의 매출신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경기침체·엔저쇼크 등으로 철강금속(△3.8조원), 화학(△2.3조원), 유통(△1.4조원), 운수장비(△1.1조원) 등 수출 및 유통 분야가 부진해 시장 전체의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전기가스업과 전기전자의 대폭적인 실적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4.56%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년도의 기고효과로 인해 9.71% 감소했다”고 말했다.

전년말 대비 자산, 부채, 자본 모두 소폭 증가했고 자본에 비해 부채 증가율이 더 큼에 따라 부채비율이 92.73%로 2.32%p 증가했다.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부채비율이 90%대 초반에 머물러 시장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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