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라이프] 카메론 디아즈, ‘아이언맨’ 주인공 머스크와 뜨거운 사이?

입력 2013-05-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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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카메론디아즈와 엘론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최근 열애설에 휩싸였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이 보도했다. 더선 화면 캡처.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카메론 디아즈가 실리콘밸리의 억만장자 엘론 머스크와 사이가 부쩍 가까워졌다고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이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디아즈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라면 머스크는 정보·기술 업계를 대표하는 젊은 기업가다.

머스크는 올해 41세로 자산 규모가 3억 달러에 이르는 억만장자다. 현재는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는 페이팔(PayPal)이라는 인터넷 결제 서비스업체를 만들었으며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하다.

이들의 만남은 올초 디아즈가 테슬라의 자동차를 구입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그들은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다. 할리우드 정보통에 의하면 엘론이 디아즈를 만나기 위해 정기적으로 팔로알토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미국 프로야구 뉴욕양키스의 간판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연인이었던 디아즈는 2011년 결별한 후 싱글로 지냈으며 평소 머스크의 열혈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도 그녀를 본 순간 그녀의 매력에 빠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할리우드 정보통은 “엘론은 카메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그가 디아즈에게 개인적으로 테슬라 자동차를 팔았으며 ‘폭풍처럼’ 빠졌들었다” 고 전했다.

디아즈는 20년간 배우 활동을 하면서 저스틴 팀버레이크, 자레드 레토, 가수 퍼프 대디, 존 메이어, 배우 멧 데이먼, 모델 폴 스컬퍼, 그룹 마룬파이브의 애덤 리바인 등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와 염문을 뿌렸다.

더선은 40세를 맞은 디아즈가 이제 한 곳에 정착하려는 듯 보이며 최근 중견배우 제인 폰다에게 자신의 연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폰다는 디아즈에게 지적능력을 키워 새 연인을 찾을 기회를 더 늘리라고 조언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폰더가 엘론과 가까워지는 것을 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2월 영국 영화배우 타룰라 라일리와 헤어졌으며 두 번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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